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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진 실손보험 가입, 방법은?

저두잇 2021. 7. 20.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보험 중에서도 실손보험 가입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는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아직 실손보험이 없으시거나, 이제 가입해야하는데 어쩌나.. 하시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1) 실손보험 가입이 어려워졌다.

 소형 보험사들은 이미 수해 전부터, 그리고 중대형 보험사들은 얼마 전부터 실손보험의 신규 가입을 줄이고 있습니다. 그 예로, 한화생명에서는 2년 내 외래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다면 (즉, 병원에 갔다면) 실손보험 가입이 불가하고 교보생명은 2년 내 진단받은 질환 중 재발의 위험이 있는 질환이 있는 자에게 신규가입을 막고있습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지난 2년간 (어떤 보험이든) 보험금 100, 50만원 이상의 수령 이력이 있는 사람은 가입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4세대 실손보험은 2021.06까지 판매하던 3세대 실손보험에 비하여 할인/할증이 추가된 상품입니다. 즉, 병원에 가면 갈수록(보험금을 수령하면 수령할수록) 납부할 보험금은 증가하고, 반대로 병원에 잘 안갈수록 보험금이 낮아지는 형태입니다. 이러한 할인/할증은 3년동안 유예되며 그 이후부터 적용됩니다.

 

2) 금융감독원 -> 보험사, 실손보험 가입 거절에 대하여 경고

 보험법 상 보험사의 자체 기준에 맞춰 가입을 거부할 수 있다고 되어있으나 그 근거가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황을 파악하여 금융감독원에서는 실손보험 가입 조건을 검토를 위하여 각 보험사의 가입 기준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3) 나에게 맞는 실손보험 찾는 방법

금융감독원에서 운영중인 보험상품 비교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여 나의 현재 보험 가입내용을 확인하고 정액형, 실손형 등 보험 가입 항목을 설정하고 견적을 낼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어 선택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내보험 다보여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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